K‑STAR 비자 완전 가이드

 

K‑STAR 비자 완전 가이드 (2025)

STEM 글로벌 인재 유치 목적의 신규 비자트랙 — 개요, 자격, 절차, 비용, 자주 묻는 질문까지 한 번에 정리

업데이트: 2025-10-12

본 글은 법무부·출입국 자료 및 다수의 안내를 종합해 구성한 안내입니다. 실제 신청 전 최신 공지와 개별 자격 요건은 반드시 공식 고지를 확인하세요.

1) K‑STAR 비자란 무엇인가?

대한민국 정부(법무부)가 2025년 9월 신설·발표한 과학·기술 분야 글로벌 우수 인재 유치용 비자 트랙입니다. 기존 "과학기술 우수 인재 영주·귀화 패스트트랙"을 확대·개편해, 지정 대학(과기특성화·일반대) 및 STEM 분야 석·박사 과정 재학생·졸업자, 우수 연구자, 첨단 산업 종사자에게 장기체류(F‑2)와 영주(F‑5)·특별귀화로 이어지는 경로를 제공합니다.

• 연간 선발 규모 확대: 과거 약 100명 → 약 400명 수준까지 확대 전망
• 핵심 분야: AI, 반도체, 바이오, 로봇/드론, 첨단소재 등
• 핵심 특징: 졸업 즉시(추천 시) F‑2 거주자격 부여 및 3년 후 F‑5 영주권 신청 가능(성과 우수 시 특별귀화 검토)

2) 누가 신청할 수 있나? (자격 기본틀)

대학(교육) 트랙

• 지정 대학의 석사·박사·포닥 STEM 과정 재학·졸업(예정) 외국인
• 대학 총장(또는 지정 권한자)의 우수인재 추천서 필요
• 졸업 시 취업·고용계약 없이도 F‑2 신청 가능(추천 필수)

연구자·전문가 트랙

• 첨단 분야 경력·성과 보유(논문·특허·국제상·핵심 프로젝트 등)
• 학력·경력 요건 충족(예: 석사/박사 + 경력)
• 국내 기관(대학·연구소·기업) 연계 추천 또는 실적 증빙

권역·대학 선정은 연말 발표(예: 12월 최종 선정 대학 공지)와 함께 매년 조정될 수 있습니다. 지원 전 반드시 최신 목록을 확인해야 합니다.

3) 체류자격 경로 — D계열 비자 → F‑2 → F‑5(→ 특별귀화)

1. 입국/유학/연구 단계: D‑2(유학), D‑10(구직), E‑3~E‑7(전문취업), E‑1(교수) 등 본인의 현재 자격 유지
2. 추천서 발급: 지정 대학(총장) 또는 기관에서 우수인재 추천
3. F‑2 전환: 졸업/조건 충족 시 F‑2(거주)로 전환 — 취업·연수 병행 가능
4. F‑5 신청: F‑2 체류 3년 이상 및 소득·범죄경력·납세·기여 요건 충족 시 영주(F‑5) 신청
5. 특별귀화: 탁월한 연구성과(국익 공헌 등) 인정 시 체류기간과 무관하게 특별귀화 심의 대상

TIP: 일반 영주 요건(6년 체류) 대비 K‑STAR는 최단 3년 루트가 열려 있어 경력 단절 없이 연구·창업을 이어가기 좋습니다.

4) 신청 흐름(체크리스트)

1. 소속 대학 국제처/대학원 담당자와 추천 대상·요건 확인
2. 필수 증빙 수집: 여권, 외국인등록증, 학위·성적, 연구실적(논문·특허), 수상, 경력, 재정능력 등
3. 대학 추천위원회 심사 → 총장 명의 추천서 발급
4. 출입국·외국인청 방문 또는 온라인 신청(하이코리아 계정)
5. 수수료 납부, 생체정보 등록, 보완서류 제출
6. F‑2 부여 후 카드(외국인등록증) 수령 → 주소지 신고·건강보험·세무 등록

처리기간은 관서·시기에 따라 다릅니다. 학기 말/연말에는 접수량이 많아 대기시간이 늘어날 수 있습니다.

5) 비용(예시)·준비서류

항목	내용
수수료	F‑2 자격 변경·발급 수수료, 외국인등록(카드) 수수료 등 — 관할·방식에 따라 상이
서류	여권/사본, 사진, 체류지 입증(임대차/기숙사), 학위·재학/졸업증명, 추천서 원본, 연구·경력 실적, 무범죄·납세 증빙 등
동반가족	배우자·미성년 자녀 동반 가능(가족관계 증빙·보험·소득 기준 등 추가)

6) 다른 비자와 무엇이 다른가?

• D‑2/D‑10: 유학·구직 중심, 체류가 단기·임시 성격 → K‑STAR는 거주(F‑2) 직행 경로를 열어 장기정착에 유리
• E‑7: 고용계약 기반 → K‑STAR(대학 트랙)는 고용 없이도 F‑2 가능(추천 필수)
• F‑5(일반): 통상 5~6년 체류 필요 → K‑STAR는 3년 후 영주 신청

7) 자주 묻는 질문(FAQ)

Q1. 꼭 STEM 전공만 가능한가요?

핵심 대상은 과학·기술(STEM) 전공과 연구자입니다. 다만 대학·정부가 지정한 분야와 과정을 기준으로 판단하므로, 경영·디자인 등 비STEM이어도 융합 분야로 인정되는 케이스가 있을 수 있습니다(대학 추천·위원회 판단).

Q2. 졸업 전에 신청할 수 있나요?

대학 트랙의 경우 보통 졸업 시점 또는 졸업예정 단계에서 추천과 동시에 접수가 이뤄집니다. 일정은 학교 지침을 따르세요.

Q3. 영어/한국어 성적이 꼭 필요한가요?

필수 규정은 트랙마다 다릅니다. 연구·산업 현장 적응을 위해 한국어 능력이 높을수록 유리합니다(면제·대체 가능한 경우 존재).

Q4. 창업도 가능한가요?

F‑2는 취업·창업·연구활동에 폭넓게 활용할 수 있어 창업 준비에 유리합니다. 다만 업종별 인허가·투자자본·세무 등 별도 법적 요건을 반드시 확인하세요.

Q5. 특별귀화 요건은?

국가에의 공헌도(세계적 연구성과·특허·기술이전·일자리 창출 등)를 종합 심사합니다. 개별 심사이므로 사전 상담을 추천합니다.

8) 성공 전략 — 이렇게 준비하세요

1. 실적 포트폴리오: 논문·특허·프로젝트·수상·추천서·미디어 보도 등 정리
2. 연구실/교수 라인: 지도교수·산학협력단과 조기 상담, 추천 절차·타임라인 공유
3. 재정·보험·세무: 체류지·건강보험·세무번호 등 행정 항목 미리 준비
4. 커리어 계획: 국내 연구·기업·스타트업 연결(인턴→정규/창업), 동반가족 학교·의료·정착 플랜

9) 타임라인(예시)

9~10월: 대학 추천 심사 → 10~11월: 출입국 접수·보완 → 11~12월: 결과 통지·카드 수령 → 익년: F‑2 기반 연구·취업·창업 진행 → 3년 후 F‑5 영주 신청

10) 체크리스트 요약

• 지정 대학·분야 해당 여부 확인
• 총장 추천 절차·마감일 체크
• 연구·경력 실적 포트폴리오 정리
• 하이코리아 계정·민원 예약·수수료 준비
• 동반가족 서류(혼인·출생·공증/아포스티유) 사전 준비

본 문서는 정보 제공 목적입니다. 실제 심사는 법무부·출입국 공식 지침과 담당자의 판단에 따릅니다.